이태원 참사 사망자 명단이 개인정보 침해?!

이태원 참사 사망자 명단 시민언론 민들레·더탐사에서 무단 공개한 이태원 참사 사망자 명단

시민언론 민들레와 더탐사가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5명의 명단이라면서

2022년 11월 14일에 올렸습니다!!

제가 직접 숫자로 인원 수가 맞는지 확인해보았는데 154명이네요?? 제가 잘못 센걸까요?

 

사망자 명단이 개인정보 침해?!

대한민국에 성씨가 한 명만 있는것도 아니고 이름도 한 명만 있는게 아닌데

어떻게 단순히 이름을 거론한 것 만으로 개인정보 침해라고 주장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최소, 개인정보 침해는 본명과 같이 나이나 주소지나 주민번호 앞 자리가 적혀 있거나 해야

개인정보 침해라고 할 수 있는데

단순히, 이름만 적혀 있는 것 만으로 개인정보 침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일리가 절대 없어보이거든요.

그러면 저기 저 현충탑에 적혀져 있는 전사자 이름도 없애야지 왜 냅두는걸까요??

아니 그냥, 전국민의 성씨와 이름을 다 없애버리지요??

학교에서는 왜, 성과 이름을 표기하고 회사나 회사에서도 성과 이름을 표기하죠??

전부다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있는 행동과 행위 아닌가요???

제 지인이 수첩이나 메모지에 제 본명을 적으면

그게 저의 개인정보를 지인이 침해 한건가요?? 그러면

제가 지인을 신고하거나 고소 할 수 있는거에요???

무턱대놓고 이름만 적혀져 있는 명단을 개인정보 침해라고 일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름만 덩그러니 적혀져 있을 뿐인데 그걸로 제가 사는 지역이 어디고 어느 집에서 거주하는지

알 수 있긴 할까요??

 

개인정보 침해를 들먹이는 것도 어떤 이유가 있어서 일까?!

죽은 사람의 개인정보가 더 이상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남을 괴롭혔던 사람들도 아닌데 유족들이 2차 피해를 받을 위협도 없잖아요??

그런데, 이태원 참사 사망자의 명단에 이름만 적혀져 있는 것만으로도

무슨 아주 큰일이 터진 것 처럼 굴어요!!

혹여, 이태원 참사 사망자 명단의 성과 이름을 조사해서 저 명단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이 정말 죽은게 맞는건지 아니면 살아있는 건지를 조사 할까봐 무섭고 두려운 나머지

개인정보 침해라면서 수정을 요구하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유족분들은 알고 계실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직접 자신의 육안으로 보고 귀로 듣지 않는 이상

정말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겠다고 해요!!

 

이태원 참사 사망자 명단을 믿어도 될까?

윤석열 정부에서 발표한 것도 아니고 경찰이나 기관에서 발표한 명단이 아니라

그냥, 언론사?에서 발표한 명단이라서 못 믿겠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요!!

특히 무언가 시민언론 민들레·더탐사가 충청 지방 쪽에서 활동하는 언론사 같아 보여서

더욱 신뢰가 안가는 것 같아요!!

저도 사실은 사망자 명단을 못 믿겠거든요...

그러면서 유족들은 자신들의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사망자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불쾌하다고 비판하고 있다구 해요!!

이태원 참사 사망자 명단은 충청도 지역의 시민언론 민들레·더탐사에서 공개하고

욕은 윤석열 정부가 듣는건가요?!

 

사망자 명단을 보여줘야 한다는 이재명과 사망자 명단 공개는 부적절 하다는 민주당

이재명은 이태원 참사 사망자의 명단을 정부가 발표하지 않고 공개하지 않는다며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부에게 따졌는데

이재명과 같은 당 소속인 안호영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사망자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어요!!

물론, 안호영 민주당 수석 대변인이 이렇게 말한 취지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의 명단

공개는 하더라도 유족들의 허락을 먼저 받고 난 뒤에 사진과 위패가 있는 상태에서

추모가 행해져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는냐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에요.

물론 일리 있는 말이긴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누구 들으라고 하는 말인질 모르겠단 거에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개는 충청도 언론사?라고 하는 민들레·더탐사에서 따지고 보면 정부나 기관의 공식 승인도

없이 무단?으로 공개하였는데

욕은 정부가 먹고 있는거 이상하지 않나요???